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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

우화소설 동물이야기가 주는 교훈

by 책보는좀비 2023. 9. 22.

토끼전과 장끼전처럼 동물들이 등장하여 사람처럼 말하고 좋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우화라고 한다. 우화 하면 그리스 사람 이솝이 쓴 우화가 생각난다. 이솝우화라고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우화에서는 윤리적이고 양심적인 교훈을 준다. 사회에서 쉽게 경험할수 있는 일들을 동물을 통해 독자에게 쉽게 이해를 돕고 교훈을 주고 있다. 

 

동물이 나왔다고 해서 모두 우화가 될 수 없다. 도덕적인 교훈도 없이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는 우화가 아니고 의인화라고 한다. 비꼬며 말하면서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비판의식이 없다면 풍자라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단지 웃기기만 하는 특징을 해학성이라고 이라고 한다.  우화는 우리가 살면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토끼전이나 장끼전은 남의 말을 귀담아듣자라는 교훈을 준다. 충고를 귀담아들으며 옳은 일을 행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우화를 쓴 작가는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을 통해 돌려서 이야기 해주는 특징우의적이라고 한다. 우화는 작가가 생각하는 사상과 지식, 삶의 의미를 동물을 통해 전달하면서 넌지시 알려주는 것이다. 

이밖에 어떤 우화소설이 있는지 찾아보면 좋겠다. 닐스의 모험이라던지 걸리버여행기를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