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를 통일한 페르시아 제국
오리엔트 문명이란?
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페니키아(알파벳의 기원 표음문자 사용한 나라)+헤브라이(가나안 땅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독교)를 말한다. 이를 최초로 통일한 왕조가 있었으니 아시리아(앗수르, 앗시리아)이다. 아시리아는 철제무기와 기마전술이 뛰어났지만 굉장히 잔인한 국가였다. 지금의 이란지역으로 무장단체가 떠오르는 지역. 아시리아의 잔인하고 가혹한 정치 때문에 반란이 일어나 멸망한다.
이후, 분열된 나라들을 페르시아제국이(BC6~BC3)이 통일시킨다. 다리우스1세왕은 정렴 당한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며 인재발굴과 결혼 정책을 운영하여 관용적이었다. 다리우스왕은 거대한 제국을 왕의길을 만들어 지방총독들을 감독하였다. 왕의 길이란? 90일 걸리는 거리를 역전(말을 갈아타는 역)을 만들어 7일 만에 갈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대단하지?
페르시아 전쟁
철제문화 도리아인들에게 정복당한 그리스인들 중 일부는 소아시아 이오니아로 이주하였다. 하지만 다른 고난이 있었으니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고, 참다 못해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 반란에 아테네가 지원함으로써 페르시아에서 전쟁을 선포한다.
- 1차원정은 폭풍을 만나 페르시아 함척이 난파되면서 무산된다.
- 2차원정은 아테네를 공격하기 위해 북동쪽 마라톤에 상륙하지만 당하고 있을 아테네가 아니지. 중장보병(무장한보병)을 결성하고, 밀집대형으로 페르시아 기병들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았다. 마라톤 전투 패배! 아테네 침략 실패!
- 3차원정 아르테미시온 해전(아테네지휘)과 테르모필라이전투(스파르타지휘). 여기서 근육질 남자들의 스파르타 영화 300이 나온다. 남자들은 멋있었지만 육전 참패한다. 남은 건 해전!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가 살라미스로 유인한다. 그곳은 이순신의 명량해전에 나오는 울둑목 같은 곳이었다. 페르시아는 대참패!
페르시아 멸망 후 사산조 페르시아의 탄생
잦은 전쟁으로 나라는 기울고, 알렉산드로스의 침입으로 멸망한다. 나라는 분열되고, 알렉산드로스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열병으로 사망하고, 새로운 나라 파르티아가 만들어지지만 또 멸망한 후, 사산조 페르시아(사산왕조 가문)가 탄생한다.
사산조란 사산왕조의 가문을 말한다. 이나라는 비잔틴제국(로마멸망후생긴나라)과 아시아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통해 나라가 유지되었다. 아무도 이나라를 거치지 않고는 무역을 할 수 없었다. 딱 중간에 위치해 있거든! 그리고 페르시아 무사가 뛰어났거든! 이 나라는 사산조라는 이름도 이상한데 이름도 이상한 조로아스터교를 국교화한 나라이다. 하지만 결국 이슬람세계(7C)에 의해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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