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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

청동기 에게[에게해]문명-크레타문명과 미케네문명

by 책보는좀비 2023. 11. 18.

그리스부터 시작하는 유럽의 역사

에게문명이란? 기원전 2000년경 에게 해에서 발생한 청동기 문명을 말한다. 에게 해는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의 지중해에 있다. 강가에 위치해야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삼국은 한강을 차지하려고 싸운 거야!

에게해 문명크레타섬에서 발생환 그레타 문명그리스본토에서 발생한 미케네 문명이 있다. 이때 터키(지금은 튀르키예)가 있는 소아시아 지역이 페르시아 대제국이 있었다. 그리스는 피어나는 새싹 정도!
 
그리스 땅 쪽의 미케네문명이 크레타를 멸망시키고 점령한다. 미케네 문명은 트로이전쟁을 십 년 동안 치르면서 트로이 멸망! 십 년 전쟁하니깐 그리스로마 신화의 제우스 VS 아버지 거인족의 전쟁이 생각난다.
 
미케네문명은 그리스 북쪽에서 강한 철제 무기를 들고 쳐들어온 도리안인들에 의해 멸망한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분열로 그리스 쇠퇴

그리스는 기록이 사라진다. 그래서 암흑기라 부른다. 시간이 400년이 흘러,
기원전 8세기작은 국가(폴리스:아크로폴리스 신전과 아고라 광장으로 구성된 작은 도시국가)들이 형성된다. 그중 가장 잘 나가던 작은 국가(폴리스)는 아테네와 스파르타였다. 아테네는 민주정치의 기초가 되었고, 스파르타는 군사국가(군복역 40년)였다.
 
한편 도리안인(철문화의 공격자)들이 꼴 보기 싫었던 그리스사람들은 소아시아 서쪽으로 이주하여 도시를 형성해 살고 있었는데 페르시아의 간섭이 괴로웠던 나머지 반란을 일으킨다. 아테네는 그리스민족을 괴롭히지 말라며 반란에 동참한다. 그리스는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인다.
 
아테네의 중장보병과 페르시아의 기마병의 한판승부! 하지만 그리스 연합군은 군사국가인 스파르타 최강부대가 있었다. 그리스가 승리한다. 영화 스파르타가 생각난다.
 
페르시아는 복수를 위해 수백만의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온다. 두둥 두둥! 해전이다!
그리스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처럼 유인작전을 펼친다. 페르시아는 좁은 해협으로 그리스해군을 쫓아오다가 대패한다. 최종 승리 그리스!


이제 아테네의 시대가 왔도다! 스파르타는 이인자가 되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딴 놈이 가져가네?
스파르타 가만있을 수 없다. 다시 전쟁. 아테네는 델로스섬에서 동맹국을 만든다.


델로스 동맹(아테네중심) VS펠로폰네소스 동맹(스파르타중심) 전쟁스파르타의 승리로 끝나지만 작은 국가(폴리스) 간에 잦은 전쟁으로 돈낭비, 인력낭비, 자원낭비로 그리스는 쇠퇴하게 된다.

정복의 왕 알렉산더 등장과 페르시아 멸망
마케도 아니아의 필리포스 2세(알렉산더(알렉산도르스) 아버지)가 그리스를 정복한다. 알렉산더가 왕이 되고 동방 원정을 떠난다. 가는 곳마다 페르시아와 전쟁. 이집트 점령. 페르시아 땅들도 하나씩 하나씩 점령하면서 페르시아를 멸망시킨다.
 
알렉산더는 그리스 문화를 사랑했다. 알렉산더의 스승님이 아리스토텔레스였다. 알렉산더는 그리스 문화를 점령국마다 전파시키고, 그리스 공용어를 사용하면서 그리스인과 페르시아인들의 결혼을 장려하였다. 알렉산더가 죽자 마케도니아, 점령국었던 시리아, 이집트는 분열된다. 이 모든 점령국은 로마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로마 역시 전쟁으로 시작해서 야금야금 정복하여 대제국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