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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

돌궐족의 후예 셀주크튀르크와 오스만제국

by 책보는좀비 2024. 2. 19.

튀르크(투르크)에 대하여 

고구려(살수대첩 612년)를 도와 수나라(중국)를 물리치고자 했던 돌궐족의 후예들(튀르크족)은 당나라에 의해 멀리(중앙아시아) 쫓겨난다. 당나라는 이슬람제국의 아바스 왕조와 한판 붙게 되고, 이때 튀르크족(돌궐족의 후예:서동궐)은 아바스 왕조를 도와 당나라를 막아낸다.
 
튀르크족(서동궐 후예)은 그렇게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에 자리를 잡고 사는데 이슬람제국의 아바스왕조가 무너지고 있었다.

절호의 찬스! 르크족은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셀주크튀르크(1037~1219) 제국을 세우게 된다. 셀주크튀르크의 왕(술탄)은 정치를 담당하고, 종교는 칼리프에게 담당하게 하였다. 쉘주크튀르크는 영토를 확장하며 전쟁의 신으로 등업 한다.


위기를 느낀 비잔티움 제국은 서로마 교황에게 도움을 청한다. 교황은 크리스트교로 이슬람을 몰아내기 위해 군대를 보내게 된다. 그리하여 200년간의 십자군 전쟁이 시작된다.

셀주크튀르크 멸망(13C)

전쟁에 지쳐갈 무렵, 셀주크튀르크는 몽골제국(13세기) 칭기즈칸 후예들이 쳐들어 와 멸망한다. 하지만 몽골제국 역시 영토를 지나치게 확장하며 내부분열이 생기고 혼돈과 혼란의 시기를 겪는다.


이 혼란기에 페르시아의 후예 이란은 제국을 부활시키며 사파비 왕조(16세기)를 건국한다. 지금까지 같은 땅 중앙아시아에서 여러 제국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고 있다.

오스만제국(1299~1922)

몽골제국에 멸망당하고 일부 남아있던 튀르크(오스만 투르크 1299년)족은 조그마하게 오스만제국(1299~1922)을 세운다. 그리고 그토록 갖고 싶었던 비잔티움제국을 멸망(15C)시킨다. 그리고 영토를 키워나간다.
 
하지만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한 유럽에 의해 오스만제국을 멸망한다. 결국, 오스만제국은 나라가 쪼개지면서 튀르키에(터키)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