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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의 제 2차 세계 대전 독후감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영국인으로 손꼽힌다. 독일의 승승장구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승리한다라는 연설로 국민들에게 굳은 의지를 심어주었다. 긍정의 아이콘. 손가락 승리의 브이로 유명하다. 윈스턴 처칠은 정치인이 되기 전 작가였다고 한다. 그는 전쟁의 경험자로써 제2차 세계대전을 집필하였고 노벨 문학상(1953년)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윈스턴 처칠 입장에서 본 제 2차 세계대전은 불필요한 전쟁이라고 말한다. 제1차 세계 대전 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했다면 제2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것이다. 승전국은 제1차 대전으로 많은 희생과 대의를 지불하고도 평화와 안전은 찾지 않았다. 자국의.. 2025. 1. 14.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 소설 줄거리 열린 결말 세상을 살다 보면 모른척해야 할 일들이 많아.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야 해. 그들의 고통이 우리 딸들과 무슨 상관이야? 우리 딸들이 그들처럼 방탕한 생활을 했어? 우리 딸들은 그들과 달라! 펄롱의 아내 아이린이 한 말이다. 남자 주인공 빌 펄롱은 막달레나 수녀원에 석탄을 납품한다. 외상 하거나 금액을 늦게 지불한 적이 없는 우수거래처이다. 크리스마스이브, 막달레나 수녀원의 추악한 뒷모습을 알아버렸다. 미혼모, 매춘부, 성폭행 피해자, 버림받고 돌봐 줄 가족이 없는 어린 고아 소녀들은 막달레나 수녀원에서 생활한다. 수녀원은 그들을 돕는다는 이유로 세탁소에서 일을 시켰다. 그곳은 복지를 위한 시설이 아닌 수용소였다. 어린 소녀들은 노예 수준의 노동과 학대, 폭력과 감금을 노출되어 있었다.  소설의 배경.. 2025. 1. 13.